본문 바로가기

리뷰/드라마

[중드] 무미랑전기 9화 리뷰

 

 

무미랑전기 9화 <액정 사람들>

 

 

 

걸음도 제대로 못 걷고 절뚝거리는 반병신인데 책임까지 지라니 열 받아 죽겠어 광광을 시전 하는 태자

(친구들이 나보고 병신이래~)

 

 

 

태자 안할꺼야!!!!

아바마마 미워!!!!

 

태자 음영 메이크업을 보면 턱이 아닌 곳에 턱을 만들었다 ㅋㅋ

이게 바로 턱치기다!

 

 

 

그 시각 액정에서는 점심시간이다.

원래는 죽이랑 만두빵만 먹어야 하는데 서혜가 도시락을 보내줬다ㅋㅋ

 

 

 

밥먹구~ 우리 쫌따보장^0^

 

 

 

급빵긋

 

 

 

내가 젤루 좋아하는 고기반찬!

 

 

 

뭐야.. 부러워...

 

 

 

뭘 봐 이것들아

 

 

 

냐옹.. 배고프다옹..

 

 

 

꼭 먹으려면 그러네 ㅎ

자! 하나 먹어

 

 

 

냠냠

 

 

연기천재 고양이

 

고기를 먹더니 비틀거리면서 죽어버리는 냥이..

 

 

 

뭐야? 또 독이야??

 

 

 

찔렸는지 자기가 한 짓이 아니라는 나장군ㅋㅋ

 

 

 

은덕비의 시녀가 이쁨 받고자 무여의 도시락에 독을 넣음

괜한 짓을 함ㅋㅋ

상사가 시키지 않은 일을 했다가 욕먹을 확률 100%

 

 

 

네?

정완언 읍읍

 

 

 

저녁이 되어 서첩여와 쪼인한 무재인

 

 

 

암투를 먼저 겪어 본 선배로써 먹고 쓰고 입는 모든 것을 조심하라고 일러 주는 무재인

 

 

 

이제 첩여가 되었으니 하사 받은 패물들을 액정 태감들에게 나눠줘서 액정 생활 편하게 해 주겠다는 서첩여

 

그냥 꺼내 줘 봐

 

 

 

 

이 넓은 황궁에서 의지할 사람은 서로뿐이니 의자매를 맺음

 

 

 

너무 비장함

 

 

 

입궁 전 어머니가 주신 옥팔찌인데 소중한 언니가 가지라는 무재인

 

언니는  이제 나한테 가장 소중한 사람이니까^.~

 

 

 

에휴.. 몰래 만나는 것 같은데 엄청 시끄럽네

에헴

 

 

 

할모니....

 

 

 

멍청한걸 보니 그놈이 보낸 아이가 아니라는 할머니

 

 

 

이 세 민

 

 

 

할머니는 권세가 집안의 유모였고 세명의 아이들을 돌봤음

할머니와 가장 친한 아이가 죽을 때까지 모시겠다고 했는데.. (액정에 넣었네?ㅎ)

하여튼 그 아이가 형제들을 모두 죽이고 권력을 차지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세민이라고오

 

 

 

할머니~ 이렇게 억울한 사연은 우리 폐하가 다 해결해주실 거에여~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 죽으라고 밀어붙이는 꼴

 

 

 

액정에 집어넣을 권력자가 황제인지 생각도 못하는 눈치꽝 무재인

 

 

 

에구머니나!

너무 많이 말해버렸네

 

 

 

나장군은 실패했다고 포기할 계집이 아니라며 화제를 전환하는 할머니

 

 

 

YAP!

 

 

 

 

다음날 빨래터에서 무여의

그냥 이뻐서 한 컷

 

 

 

빨래터에서 바쁜데 태감이 나장군을 부른다.

액정에 갇힌 전남친에 대해 아직도 마음이 남아 있냐고 물으니 저리 악독하게 말하는 나장군

 

 

 

액정 감옥에서 10년이나 버틴 전남친이 사망하였으니 마지막으로 얼굴이라도 한번 보라고 함

 

 

빨래 12시간째

 

액정감옥에서 돌아온 나장군은 넋이 나가버림

무재인은 착한 주인공이니까 오지라퍼로써 또 활동할 듯

 

 

 

무재인은 결국 나장군을 찾아왔다 ㅋㅋㅋ

 

 

 

한때 사랑했던 사내가 보낸 편지인데 돈 많고 권세 있는 좋은 혼처를 찾았다고 헤어지자고 함

하지만 그때 이미 전남친의 아이를 가진 상태였던 나장군

전남친은 아무렇지도 않게 아이를 지우라고 했고 배신감에 여태 액정에서 버틴 거라 함

 

 

 

두 눈이 뽑히고 혀가 잘리는 것도 보고~ 귀는 살아 있으니까 전남친을 볼 때마다 욕을 퍼 부음

혀가 잘렸으니 입에 발린 거짓말은 다신 못한다는 나장군...

 

그냥 아무 말도 못 하는 거 아닙니까요..ㅠㅠ

 

 

 

나쁜 놈이네! 내가 이 편지 같이 버려줄게!

 

 

 

남의 추억 태우는 짓을 해놓고 이제 와서 편지가 이상하다는 무재인

 

 

 

같이 궁을 빠져나갈 생각이었던 전남친

 

 

 

글도 모르는데 무슨 편지를 주고받았냐며 물어보니 현재 위귀비의 시녀(춘영)가 대신 편지를 써주고 읽어주고 했다 함..

사람들이 무시할까 봐 그동안 숨기고 지낸 나장군

 

 

 

가만있었으면 모를 일을 오지라퍼는 끝을 향해 달린다.

터져라 팡팡

 

 

 

무재인과 나장군은 춘영을 끌어들이기 위해 작전을 짜고 연기를 시작한다.

 

 

 

마! 다시 읽어바라

 

 

 

눈치 겁나 빠른 춘영

죽을 때까지 편지의 진짜 내용은 모를 줄 알았는데 누가 글이라도 가르쳐 줬냐며 비꼼

 

 

 

사실대로 다 말해버리는 춘영

 

언니가 전남친을 보러 감옥에 갈 때마다 욕을 퍼붓는데 내 마음이 어찌나 아프던지요~.~

 

 

 

눈이 뽑히고 혀가 잘리자 자살을 시도한 전남친

귀만 온전한 사람한테 네가 죽으면 나장군도 죽을 거라고 협박을 했고 감옥에서 장장 10년을 버티다 죽음..

 

그러니 언니야~ 10년 동안 목숨 부지한 거 감사히 여겨~^^

 

 

 

이 모든 건 다 위귀비의 계획이었다는 춘영

 

 

 

나장군은 춘영을 뚜까 패지만 내시들 때문에 실패함

 

 

 

나장군의 복수가 어떻게 진행 되는지 물어보는 무재인

결국 춘영을 죽이지도 못하고 액정 감옥에 갇힌 나장군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