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미랑전기 5화 <얻지 못한 황제의 마음>
어김없이 시끄러운 재인궁
연잎수를 모른다는 궁녀를 뚜까 패는 소재인
말하는 싸가지가 예술인 소장
무여의 눈에서 레이저 나오는 것 같음
정완언이 나서서 연잎수를 구해 온다고 한다.
어딨는지... 아니?
연잎수는 수련에 고인 이슬을 담는 거란다.
연잎수 채취하러 같이 가자고 말하자 방긋 웃는 무재인ㅋㅋ
아무 물이나 써도 모르겠구만...
이슬이 좋다고 저렇게 하나하나 모으고 있다.
황제를 모시는 내관이 재인 정씨의 생김새가 문덕 황후와 똑같다며 설레발을 친다.
What?
이슬 다 채취하고 반딧불이 잡으면서 노는 중
그 모습을 바라보는 이세민..
반가운 표정이 아니라 놀란 표정이다.
반딧불 잡다가 친해진 세 사람
반딧불 우정 파괴
정완언 얼굴을 확인한 폐하가 시침을 명했다..
후훗 언니들 안뇽~
나는 황후가 될꼬양
반딧불 우정 파괴되고 씁쓸해하고 있는데 팩트 폭행하는 서혜
시침 전 씻는 정완언
아주 목욕탕에서 쌩쑈를 한다.
장미도 팍팍 넣어주지 많지도 않아서 장미향 안 날듯..
그저 기분 내기용으로써 장미는 쓰임을 다했다.
문덕 황후의 옷을 입고 신이 난 정완언
눈빛이며 표정이며 야망녀 st
패션은 무지개 떡같은 느낌이라서 잘 모르겠다..
막상 보니 조강지처를 너무 닮아서 찝찝한 황제
이 시각 낮이고 밤이고 일하는데 필사까지 해야 하는 무재인
승경전에 몰래 와서 무여의를 지켜보는 황제
원래 이 정도로 음흉하지는 않은데 캡처빨이 크다.
얼굴에 묻은 먹을 보고 혼자 깔깔대면서 웃는 무재인
뭐 그래도 예뻐요 언니
승경전 거울에 낙서하는 무재인
벌 추가될 듯
악! 거울 뒤에 이세민 있따고!!!
ㅋㅋㅋㅋㅋ똑같앸ㅋㅋㅋㅋ
필사고 나발이고 잠을 너무 걸쭉하게 주무시는 무여의 ㅋㅋ
잠에서 깨고 보니 황제가 서프라이즈로 야식을 세팅해 놨다.
아직 궁중 암투를 겪어보지 않아서인지 의심도 없이 냠냠 먹음
잠자는 척 연기하는 정완언
뻥카는 통하지 않는 이세민
조회가 있다고 나가보라고 하자 눈썹을 그려달라는 정재인
문덕 황후의 눈썹을 자주 그려줬던 이세민....
이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똑같이 따라 하는 정재인이 소름 끼치는 황제
문덕 황후 오빠에게 일러바치는 황제
생김새뿐만 아니라 행동까지 똑같이 하니 누군가 꾸민 일인 것 같다며 배후를 찾으라고 지시한다.
소재인은 늦게 들어온 정완언이 첩여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모에게 쫓아간다.
위귀비는 참으라며 사실 폐하는 무재인을 만나러 갔다고 알려준다.
9일째 시침을 명 받았지만 아직 승은을 입지 못한 정첩여
신분이 첩여지만 황후를 생각하면 갈 길이 멀다.
야망녀는 죽지 않아!
상소가 많다면서 순결을 지켜주는 이세민씨
징글징글하게 들러붙는 정재인
정완언이 불편해서 승경전으로 놀러 온 황제
이것이 서고 데이트
정첩여 혼자 침실에 두고 상처 주지 말라고 착한 말을 하는 무재인
그러나 폐하와 더 놀고 싶다며 시간을 뺏는 무재인
새벽에 만나서 해 뜰 때까지 데이트 중
산책하는 정첩여에게 소재인이 와서 까분다.
까부는 소재인을 품계로 발라버리며 첩의 자식이니 예의를 아는가 몰라?ㅎㅎ 라며 자존심을 뭉갠다.
내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내?!!!
치명타!!!! +1000000
배신감!!! +1000000000
승경전으로 찾아온 정첩여
간식이나 먹자면서 간을 보기 시작한다.
연기 들어가는 정첩여
^^? 얘~ 너 완전 여우네?
승경전에서 나가주렴 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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