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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드라마

[중드] 무미랑전기 4화 리뷰

 

 

무미랑전기 4화 <감옥에 갇히다>

 

 

그 가면을 훔쳤냐고 물으니 아니라고 오리발은 내미는 무재인.

사실대로 말하라니까 가져온 게 맞단다.

 

???

 

 

 

헛소리하는 이 기회를 놓칠리 없는 위귀비

글재주가 뛰어나다면 일곱걸음을 걷는 동안 문덕 황후의 지혜와 미모, 덕을 칭송하는 시를 지어낸다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고 한다.

 

아비가 딸 자랑을 했을 뿐인데 ㅠㅠㅠ

 

 

 

결국 칭송하는 시를 짓지도 못하고 오히려 문덕 황후가 가련하다고 한다.

 

14살의 패기

 

 

 

꿇어!

 

 

 

양숙비는 문덕 황후의 기일에 피를 봐야 하냐면서 무재인을 도와준다.

 

그나저나 다들 이마에 문양은 그린 건지 도장을 찍어버린 건지 모르겠다.

 

 

 

위귀비와 은현비는 처벌을 바라고, 양숙비는 살려달라고 하니 중립인척 살려줌.

대신 액정 감옥에 가둬버린다.

 

 

 

옥중생활 1일차

내시놈은 식사시간이라면서 불러놓고 음식을 발로 차버린다.

음식 먹으려면 은자 한냥씩을 내놓으라니....

 

무재인 건들지 마라.. 중2병만큼 무서운 게 없다...

 

 

 

중2병 발싸!!!!

 

내시놈에게 변소에서 오물이나 주워 먹고사는 쥐새끼라고 썅욕보다 큰 치욕을 준다.

상상되네..

욕은 구체적으로 해야 하는 듯

 

 

 

내시놈이 빡쳐서 때리려고 하니 중2병 2차 발싸!!

사람일은 모르는 거니 액정 감옥에서 나가게 되면 당신 제삿날을 정해줄 거라며 빼액

 

근데 또 먹혀들어갔는지 도망가는 내시 ㅋㅋㅋ

 

 

 

문덕 황후 가면을 보면서 생각에 잠겨 있는데 눈치 없이 후궁 시침을 물어보는 내관

이세민 피곤해 보임...

 

 

 

액정 감옥에서 심심한지 손장난 치는 무재인ㅋㅋㅋ

 

쎄쎄쎄와 푸른 하늘 은하수를 마스터한 사람이라면 한 번쯤 따라 해 볼 손동작ㅋㅋ

 

 

 

잘 놀고 있는데 내시놈이 식사를 겁나 공손하게 가져옴.

죽기 전에 한상 차려주는 줄 알았는데 덕비가 보낸 식사???

 

무재인이 뭘 느꼈는지 만두랑 죽이나 가져오라고 시킨다.

주는 대로 먹어 그냥..

 

 

 

밥도 못 먹었는데 이세민을 모시는 내관이 와서 가자고 함

 

 

 

문덕 황후 기일이니 오늘은 시침을 아무도 못 들겠지? 라며 아쉬워할 무렵

무재인이 감옥에서 나와 시침을 명 받은 것을 알고 빡친 위귀비

 

 

 

아까 있었던 일을 추궁하는 황제

 

 

 

목숨이 오가는데 궁금함을 못 참는 무재인

 

 

 

승경전에서 같이 춤을 춘 사람이 폐하인지 궁금해하는데 이세민도 그날을 잊지 못함.

 

은근히 어필하는 무재인

 

 

 

문덕 황후를 잊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이세민

무재인은 눈치 없이 나도!! 나도!! 나도 너만을 사랑해를 어필한다.

궁에 온 지 일주일 정도 된 것 같은데 벌써 사랑을 느낌?

 

 

 

다시 정신을 차리고 문덕 황후가 왜 가련하다고 생각하는지 되묻는 이세민

 

무재인은 얼마 전에 문덕 황후가 만든 여칙을 읽으며 깨달았는데, 황후로써 후궁들을 총괄해야 했고 총애까지 받았다면 여칙을 쓸 시간도 없었을 거라며 시간이 얼마나 많으면 저 두꺼운 책을 10권이나 썼냐고 팩트 폭행을 가한다.

 

 

팩트폭행에 충격받은 이세민

 

무여의는 선황후를 비방한 불경죄로 매일 승경전에서 당직을 서고 여칙을 필사하며 반성하라고 한다.

 

승경전은 어떤 후궁도 못 들어가는데 무재인만 출입이 가능하니... 견제 1순위 일듯

 

 

 

위귀비는 소재인이 승은을 통해 자기 세력을 넓히려고 한다.

 

 

 

황제를 모시는 내관에게 소재인이 시침을 들도록 부탁을 한다.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진주 팔찌인데 이걸 받고 좋아하는 내관

중국 내관들은 알만 없애는 것이 아니라 막대기도 함께 없앴다고 하니...

여성호르몬이 나오는 것인가 싶기도 하다.

 

 

 

무여의는 다음날 숙소로 돌아왔는데 다들 축하한다고 아부를 떤다.

다들 승은 입을 줄 오해하고 있음.

 

이 상황이 불편하여 제일 친한 서혜에게 다짜고짜 팔을 보여줌.

 

 

 

눈치 빠른 서혜

 

관계를 가지면 저 붉은색이 사라진다고 하니 믿거나 말거나다.

 

 

 

내관의 명대로 시침에 당첨된 소재인.

 

이제 승은은 내꼬야

 

 

 

무리수 두는 소재인

폐하 먼산 보는 거 보소

 

 

 

왕으로 살기 힘들다.....

 

 

 

궁 밖에서는 문덕 황후와 똑 닮은 정완언이 후궁 준비를 하고 있다.

문덕 황후의 외모와 행동을 5년 동안 똑같이 훈련해서 혼연일체가 되어 있음.

 

문덕 황후 죽은지 일 년 됐다는데 5년이나 준비했다니 뭔가 소름 끼침

 

 

 

궁에 들어온지 한 달은 됐을까?...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또 후궁들이 들어옴

 

 

 

F3에게 인사하러 봉로대로 고고

 

 

 

안녕하세요~

문덕 황후를 닮았지만 닮은 것을 모르는 척 연기하고 있는 정완언입니다.

 

 

충격 그 자체

 

문덕 황후는 장손무기의 여동생인데 장손씨도 아닌데 어떻게 문덕 황후랑 닮은 건지 다들 놀라고 있다.

 

아니 거의 경악 수준

 

 

 

얼굴을 아무리 뜯어봐도 황후마마!!!!!

 

 

 

정완언이 입궁한 이유를 찾던 중 은덕비의 오빠가 계획하고 꾸민 일임을 알게 된다.

 

162명이었던 은씨가문 사람들이 폐하의 숙청으로 14명만 살아남았으니 복수할만하다.

은덕비의 가족은 죽어버리고 아들은 타지에서 거주 중인데 이 모든 일은 이세민이 지시한 일이었다.

오빠는 복수를 꿈꾸지만 하나 남은 아들이라도 지키려고 몸 사리며 사는 은덕비..ㅠㅠㅠ

 

 

 

과연 오라비의 뜻대로 정완언에게 총애가 내려올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