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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드라마

[중드] 무미랑전기 1화 리뷰

 

 

 

 

 

 

무미랑전기! 리얼 초대형 역사극이다.

추석 때 한번 보고서는 정주행을 달리느라 정신이 없다.

 

판빙빙 언니 왤케 이뻐여 ㅠㅠ?

살면서 덕질을 잘해본 적이 없는데 너무 예뻐서 반해버렸다.

 

 

 

무미랑전기 1화 리뷰

 

 

 

첫 화면부터 칼부림이 난자하더니 태자가 나온다.

왓? 누구세요?

태자? 왤케 못생김?

 

 

 

아악!! 무측천의 아들인가 보다.. 무슨 일이야?...

당나라의 태자이면 뭐하나...

27세에 황제가 되었지만 무측천에게 황위를 빼앗겼고 45세가 된 중년의 나이에도 여전히 태자 신세다.

 

신하들이 떼로 몰려와서 황제가 되라고 독촉하며 반란을 진행 중이다.

 

 

장씨형제 중 1명

 

무측천의 애첩인 장씨형제를 죽여버린다.

안녕... 한 5분도 안 나온 듯...

 

 

 

와우.. 무측천이 있는 곳인데 너무 화려하고 색감도 예쁘다.

 

 

 

패기 없는데 패기 있는 척 했다가 결국 쫄아서 도망가려는 태자

그리고 태자의 행동에 따라 목숨이 오가는 신하들

 

 

 

무측천이 너무 무서우면서 아름다워서 깜짝 놀랐다.

장신구며 더빙 배우가 목소리도 중후하게 잘 내서 찰떡이었다.

 

피비린내를 맡고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빤히 아는 무측천

죽일사람 죽였으면 볼일 끝났으니 가보라고 한다 ㅋㅋ

 

 

 

신하는 이씨 왕조의 대업을 잇기 위해서는 태자가 왕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무씨가 왕이 되면 나라가 망한다는 예언 때문에 안된다고 난리다.

무측천은 능력으로 보나 태자보다 훨씬 월등하고 나라의 태평성대를 이끌었기 때문에 백성들의 안녕을 위해서는 황제의 자리를 물려줄 생각이 없어 보인다.

 

 

 

최초의 여자 황제 무측천

당나라의 정통성을 지키기 위해 대신들과 태자의 역모를 보며 결국 자신의 보위를 넘겨준다.

 

 

 

이제 백발이 된 무측천...

 

 

 

아니.. 백발인데 왤케 예뻐?

장신구며 분장이며 다 최고인데 CG가 너무 낯설다..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사랑했던 두 사람을 떠올린다.

 

 

 

 

 

정관 11년! 처음 입궁한 날!!!!

이때의 이름은 무여의로 입궁한다.

옷 색감 뭐예요? 살구빛 나는 핑크인데... 소세지 핑크인가?

하여튼 여리여리~~ 한 게 선녀 같다.

 

 

 

입궁하자마자 황제가 지나가니 다들 예를 갖추라고 했는데 무여의만 서서 황제가 있나 쳐다보고 있음.

누가 주인공 아니랄까 봐 행동이 통통 튄다.

 

로맨스에서는 이런 행동 때문에 연애를 하고, 스릴러에서는 이런 행동 때문에 1 빠로 죽음.

 

 

 

이 사진을 보다 보니 가슴 부분이 이상해서 봤는데.....

실제 당나라의 옷을 고증하여 제작했다는 글을 봤다.

가슴이 그니까.. 음.. 훤해~ㅋㅋㅋ 

그런데 수출용으로나 내수용으로도 너무 선정성이 강해서 CG로 가린 거란다.

CG 이상하다고 했는데, 엑스트라까지 전부 다 CG 처리한 정교함ㅋㅋ 놀랐음!!!

 

 

 

어가에 황제가 없으니 예를 안 갖춰도 될 듯? 했다가 결국 혼이 났다 ㅋㅋ

 

 

 

어가에 없는 그 황제 여깄소!!!

당태종.. 이세민이 올시다!! 하하

현실 고증이라 그런가? 할 말은 많으나 하지 않겠다.

 

 

         셋째                                       둘째                                     장남(태자)

 

황제의 아들들인데 내 동년배들보다 나이 많아 보임.

 

황제가 검술이 너무 뛰어나서 아들을 다 이겨버린다.

그래 가지고 장차 당나라를 이끌 수 있겠소?

 

 

 

이 와중에 궁녀 선발 신검 중인 무여의

 

 

 

처녀인지 감별하는 도장 같다.

 

 

 

잘난 척 많이 하는 궁녀 1번

예쁜데 못되게 생김

 

 

 

신검 끝나고 마마들 뵈러 나왔는데 땡볕 아래에 계속 세워둔다.

다들 덥고 쓰러지기 일보직전!!!

다들 옷을 갈아입었는데 색감 여리여리해~~

 

 

 

서열 1위 후궁 마마 ㅋㅋ

특징 : 흰 고양이를 안고 다님

 

 

 

서열 2위 후궁 마마

몸이 약한 것 같고 서열 1위가 견제 들어가서 힘들어함

 

 

 

서열 3위 후궁 마마

몸 사리며 벌벌 떨고 지내는 덕이 없는 덕비

 

 

 

오늘의 희생양 서열 4위 후궁 마마

 

이로써 후궁 F4가 모여서 황제를 모실 궁녀들을 돌본다는 명목 하에 후려치기 놀이를 한다.

 

 

 

이 와중에 또 예쁜 무여의가 눈에 띄어서 욕을 먹는다.

목재나 팔던 상인인 아비가 관직을 은자 100냥에 산거라면서 무시한다.

웃음을 거두고 있는 무여의ㅠㅠ

 

 

 

견제할 애들 다 구경했으니 이제 각자 숙소에 가자더니 서로 눈썹을 씰룩거린다.

그러더니 서열 4위가 계단에서 넘어진다.

진짜 리얼하게 넘어지네.

 

 

 

본인이 넘어지고서 남 탓하기

 

서열 2위는 궁지에 몰리고 자기는 아니라며 억울해한다.

서열 4위는 임신을 했는지 치마에 피가 비친다 ㅠㅠ

 

 

 

이 와중에 오지라퍼 주인공 무여의는 진실을 말한다.

그래서 제1품 마마들에게 찍혀버린다.

 

 

 

무여의... 기억해 줄게

 

 

 

<코난 무여의> 증거사진

현비의 신발이 90도로 꺾여 있다.

그 찰나를 나도 캡처를 못했는데 눈이 좋구먼 그려

 

 

 

입궁 OT의 마지막 순서!

첫날밤에 궁궐 호수에 연등 띄우기~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다들 열심히 연등을 준비했다.

연등~ 플라스틱 같은데~~ 모른척해줄게

하여튼 초는 맹렬히 타오르는데 그 옆에 쪽지를 넣었다.

왠지 다 타버릴 거 같다 ㅋㅋ

 

 

 

연등 띄우면서 기분 한참 좋은데 오늘 하루 친해졌다고 무여의한테 훈계질 하는 친구 서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