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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일기

창업일기 #20 (지출품의서, 지출결의서 엑셀 양식)

 

복식부기로 열심히 기장을 해도 지출에 대해 한눈에 파악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포스팅이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전자문서들처럼 이와 비슷한 지출품의서가 필요했다.

직접 만들어서 사용할 시간이 없다면 아래에서 소개하는 엑셀을 사용해보자.

 

 

 

 VBA를 이용한 지출품의서 양식 

 

 

VBA 이용한 지출품의서 만들어주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VBA 고수님들께 문의드립니다.저는 완전 엑셀 초보구요, 어디선가 이런 형식으로 되어있는 파일을 봤는데저희 회사에서도 하나 만들어서 사용하면 편리할 것 같은데...도저히...

kin.naver.com

 

 

네이버 지식인의 답변을 보면 정말 잘 만들어서 파일을 올렸기 때문에 바로 사용하기 편한다.

지출품의서든 지출결의서든 본인이 원하는 단어로 수정하여 사용하면 된다.

나의 경우 1인 창업자이기 때문에 그냥 품의+결의 한 번에 다 사용하는 폼이기도 하다.

문서작업이 세상에서 제일 귀찮아..

 

 

 

지출품의서

 

 

매크로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출력 후 저장을 누르면 발행 대장에 입력이 된다.

 

회계 일자는 물건을 구매한 날짜

품의 일자는 작성 당일 날짜

지급일자는 실제로 현금이 지급된 날짜

 

 

보편적으로는 매입세금계산서를 먼저 받고 회사의 결제일에 따라서 대금을 지급한다.

ex) 회계일 15일 / 결제일 25일 (결제가 늦음)

 

그러나 인터넷으로 비품을 구매할 시 체크카드 또는 계좌이체로 진행하면 회계일과 결제일이 달라진다.

ex) 회계일 20일 / 결제일 13일 (결제가 빠름)

 

보통 인터넷으로 구매 시 11번가, 쿠팡, 스토어 등등 교환정책에 의하여 영수증 확정일자가 뒤로 밀린다.

이럴 때에는 빠르게 구매확정을 해도 하루가 지나서 일자가 발행되기 때문에 분개 시 많이 헷갈려한다.

이렇게 일자가 달라질 수 있으니 회계 일자와 지급일자가 분리된 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제일 좋은 방법은 인터넷을 구매 시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방법이다.

일자가 틀어지지 않기 때문에 편하다.

 

 

 

지출품의서 발행대장

 

한 장씩 확인하기 불편하니 문서대장으로 내역을 확인하면 편하다.

일련번호도 날짜로 생성되기 때문에 본인이 편한 방식으로 분류해서 보기 좋다.

전자문서를 사용하는 회사들은 본인이 입사 후의 내역만 검색이 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문서대장으로 따로 만들어 놓으면 과거의 내역도 찾기 편하다. (물론 그 자료들이 다 백업이나 종이서류로 있어야 찾을 수 있음^^)

 

 

기본정보

 

사용하기 편하도록 엑셀의 첫 번째 시트를 보면 기본정보라고 있다.

본인이 필요한 부분을 수정하여 사용하면 된다.

 

작은 소규모의 회사의 경우 프로그램도 없이 경리 보고 알아서 관련 양식을 구하라는 회사가 있다.

회사의 체계를 잡고 싶어서 찾는다면 참고용으로 사용해도 좋다.

 

 

 

 

 기안, 품의서, 결의서 양식 

 

 

매크로 질문 드립니다.

지출결의서와 품의서를 매크로로 만들어서 자동완성 하게 하고 싶은데 가능 할까요?엑셀은 아주 기본적인것 밖에 못합니다.고수님들 도와 주세요 ㅜㅡㅜ(쉽게 설명해 주시면 최선을 다해 해...

kin.naver.com

 

 

품의서와 지출결의서가 분리되어 있는 파일이기 때문에 일반 회사에서 사용하기가 더 편한 파일이다.

1인 창업자 입장에서는 A4용지만 아깝기 때문에.. 패스~

회사 내부에 결재권자가 2명 이상일 경우 사용하기 적합하다.

 

 

 

 

기안, 품의, 지출결의서

 

재단에서 근무할 때 사용한 양식과 매우 흡사하다.

품의서와 지출결의서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체계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창업을 떠나서 체계가 안 잡힌 회사라면 경리들은 부지런히 양식을 검색하고 비슷하게 만들 것이다.

매크로에 관한 내용들은 지식인에서 설명하고 있으니 보고 비슷하게 만들면 된다.

 

 

 

 

 파일 철하기 

 

지출품의서

 

지출품의서를 만들고 나서 증빙서류들을 전부 철해주면 된다.

비루한 나의 파일 철... 또륵..

파일이 두꺼워질수록 슬퍼진다...

 

 

증빙서류

 

품의서 뒤에 관련된 증빙서류들을 풀칠하여 붙였다.

사실 영수증의 경우 잉크가 날아가기 때문에 한 번의 스캔 후 출력하기도 한다.

신용카드의 경우 은행사에 요청하여 사용내역에 대한 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보관하는 이유는 영수증의 분실을 최소화하고 장부를 체크하기 위함이다.

 

 

 

복식부기를 몰아서 작성하는 경우가 있는데 한 달에 한번 신용카드 사용내역을 확인할 때이다.

그럴 때 지출품의서 하나만 있으면 대조작업이 훨씬 수월하다.

 

 

오늘의 포스팅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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