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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일기

창업일기 #7 (카카오톡 사진 화질 원본으로 변경하기)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을 때는 화질이 좋았는데, 여러 경로를 거치면 화질이 나빠지는 경우가 있다.

회사 업무 대부분을 카카오톡으로 해결하고 파일 전송도 많이 하는데, 사진과 동영상의 화질은 왜 그럴까?

저화질인 사진을 포토샵으로 보정해도 흐릿흐릿해 보였다.

다른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나에게 카카오톡으로 전송해도 역시나 저화질이었다. 아이클라우드 동기화도 귀찮고 컴퓨터 연결하기도 싫어서 카카오톡으로 전송했는데 오직 컴퓨터에 직접 연결하는 방법밖에 없을까?

 

 

사진 화질이 좋지 않아서 보정하기 힘든 사람들을 위한 작은 팁

 

1. 아이폰 사진 설정

 

화질이 좋지 않다면 iPhone 저장 공간 최적화로 되어 있을 확률이 높다.

핸드폰의 저장용량에 따라 최적화로 사진이 보관되기 때문에 화질을 좋게 유지시키려면 다운로드 및 원본 유지를 체크해야 한다. 클라우드로 연동시키거나 컴퓨터에 연결하여 확인하면 원본으로 사진 확인이 가능하다.

 

설정 - 사진 - 다운로드 및 원본 유지 클릭

 

설정 - 사진 - 다운로드 및 원본 유지

 

 

2. 카카오톡 원본 설정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보낼 때 사진의 화질이 낮아진다.

핸드폰에서는 원본으로 저장되어 있어도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면 화질이 낮아지는 이유는?

채팅의 로딩 속도가 사진이나 음성, 동영상의 용량이 높을수록 로딩이 느려지기 때문에 기본 설정이 일반화질로 되어 있다.

 

카카오톡 설정 - 채팅 - 사진 화질 - 원본

 

설정 - 채팅 클릭

 

미디어 전송 관리 - 사진화질 클릭

 

사진 화질 - 원본 클릭

 

위와 같이 설정 후 확인할 점은 사진이 원본인지 확인하는 것이다.

저화질로 다운로드한 사진은 킬로바이트(KB)로 나오고 원본은 메가바이트(MB)로 나온다.

메가바이트(MB) → 킬로바이트(KB) 변환하면 1MB → 1,024KB이다.

 

 

저화질을 벗어나서 원본을 보니 음~ 마음에 든다.

쇼핑몰 상품 판매는 사진이 전부인데, 전부를 못 담아내는 것 같아서 아쉽다.

소비자가 아니라 판매자가 되어보니 공부할 것이 너무도 많다.

 

나는 무언가에 열심히 집중을 하고 난 뒤에 오는 번아웃이 참 좋다.

내가 휴식을 가질 때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만 항상 마음이 편했다.

그래서 근교로 여행을 가거나 휴양지에 가서 정말 말 그대로 쉬다가 온다.

하루 종일 바다와 산 앞에서 멍 때리는 것이 좋다.

재촉하는 사람도 없이 그리 자유를 느끼는 것이다.

그 느낌이 좋다. 온전히 내 것인 그 느낌.

창업을 시작한 이유는 직장 외 부수입이 필요해서였는데 배우는 과정들이 힘들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