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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일기

창업일기 #3 (통신판매업 신고하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판매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판매자 센터에 가입하기

2.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요구하는 서류 제출하기

(사업자등록증, 통신판매업 신고증, 본인서명 사실확인서, 통장사본)

3. 심사승인이 끝나면 스토어로 판매 가능

 

 

서류 준비과정

 

1. 사업자등록증 - 인터넷

2. 사업자 통장 개설 - 은행

3. 통신판매업 신고증 - 인터넷

4. 대표자 인감증명서 - 동사무소

 

 

퇴근 후 집으로 돌아왔다.

인터넷으로 상품을 판매를 하려면 통신판매업 신고증이 필요했다.

신고 방법은 역시나 인터넷으로 진행했다.

 

준비서류 : 구매안전서비스 이용 확인증

 

 

<구매안전서비스 이용 확인증 준비 방법>

 

1. 스마트스토어센터에 가입한다.

2. 판매자 정보 클릭

3. 구매안전서비스 이용 확인증 클릭 (오른쪽 상단)

4. 출력 또는 PDF로 다운로드하기

 

 

<통신판매업 신고 방법>

 

1. 정부 24 또는 민원 24 접속 (통신판매업 신고 검색 후 민원신청 클릭)

2. 사업자등록증에 적힌 내용을 그대로 기재하기

3. 호스트 서버 소재지 작성 (구매안전서비스 이용 확인증에 나와 있는 네이버 주소 작성하기)

4. 파일 첨부하기 (구매안전서비스 이용 확인증)

여기서 중요한 점 2가지

   1) 사업자등록증 첨부하지 말 것 (구청에서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첨부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음)

   2) 구매안전서비스가 PDF기 때문에 캡처 프로그램으로 JPG로 변경해야 첨부 가능

5. 민원신청 클릭

 

통신판매업 신고가 완료되었다.

구청에서 담당하며 통신판매업 신고증은 방문 수령이라 3일 이내로 방문 위치와 함께 문자가 온다.

본인이 직접 가면 바로 수령 가능하고, 대리인이 수령 시에는 문의하여 사업자의 신분증을 들고 방문하면 된다.

 

 

하루 사이에 사장님이라니, 뭔가 부담감이 밀려왔다.

내 생각과 다른 결과를 만나게 된다면? 바로 폐업이다!

소자본은 한 번의 역풍으로도 흔들릴지 모르기 때문이다.

자본금 30만원으로 과연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내가 선택한 일이지만 매출이 나오기 전까지는 스스로에게 확신이 없다.

사업자를 낸 것은 부모님 이외에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스스로 배우고 깨닫고 깨져가는 나의 과정을 주변 사람들은 중요하지 않으니까 말이다.

그저 내가 얼마를 벌었는지, 망했는지, 성공했는지 어떠한 말도 듣고 싶지 않기 때문에 고독한 길을 걸어야 한다.

담담하게 마음먹고 행동하는 것 같지만, 스스로에게 응원하며 잘 해낼 수 있다고 다짐하는 중이다.

 

내일은 사업자 통장을 개설하러 은행에 방문해야겠다.